[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청운대학교는 16일 대학본부 8층 회의실에서 홍성군과 ‘2019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홍성군 공무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운대는 건설실험동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주민과의 공유할 수 있는 방안, 홍성 e음 카드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홍성시니어클럽 운영 등을 제안했으며,군은 대학생 전입유도, 제2회 홍성국제단편영화제 지원 등을 제안했다.

이우종 총장은 “홍성국제단편영화제의 경우 홍성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에서 맡아서 진행하는 만큼 많은 구성원들의 관심과 외부 홍보를 통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혁신도시 지정은 지역 발전 및 지역 인재 우선선발이 되는 만큼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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