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상권 살리는 ‘서산사랑 상품권’ 내달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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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 살리는 ‘서산사랑 상품권’ 내달 발행
  • 이수섭 기자
  • 승인 2019년 07월 17일 17시 09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7월 18일 목요일
  •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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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상인회와 환전대행단체 협약
현금처럼 사용… 소비자 상시 할인
역외유출 방지·지역 내 소비 증가
▲ 서산시는 16일 시장실에서 8개 상인회와 ‘서산사랑 상품권’ 환전대행단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산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서산시는 16일 시장실에서 지역내 8개 상인회와 ‘서산사랑 상품권’ 환전대행단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맹정호 시장을 비롯해 동부전통시장상인회, 대산종합시장상인회, 해미시장상인회, 해미종합시장상인회, 중심상가상인회, 중앙상가상인회, 번화2로상인회, 먹거리골상인회 등 8개 상인회 회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품권 회수 및 환전업무 대행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협약내용에는 △협약목적 △협약기간 △상품권의 환전 △준수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협약에 따라 8개 상인회는 상품권의 환전대행단체로 지정돼 각 상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서산사랑상품권의 환전 및 관리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서산사랑 상품권은 서산 관내에서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총 50억 규모로 발행하며 오는 8월 1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서산시는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해 지역 내 소비증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하여 발행을 추진했으며 서산사랑 상품권 사용으로 소비자는 6%(명절 및 특별할인기간 10%)의 상시할인을 받을 수 있고, 가맹점은 카드수수료 부담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은 관내 도·소매업, 음식점업, 숙박업 등 모든 업체이며, 대규모점포, 기업형마켓, 유흥업, 사행성 오락업 등은 제외된다. 가맹점 지정을 원하는 사업장은 사업자등록증 및 통장사본을 지참해 일자리경제과 또는 사업장 소재지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맹정호 시장은 "서산사랑상품권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상권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서산사랑상품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역상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