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한국전력공사 당진지사(지사장 김성일)와 대한적십자사당진지구협의회(회장 홍광표)는 16일 송악읍 기지시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중복 맞이 건강한 여름나기 경로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한전 당진지점에서 재료비를 제공하고 직원들이 봉사원들과 함께 마을 어르신에게 삼계탕과 다과 제공 전 정혜림 가수 등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마음을 달래 드리는 여흥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일 지사장은 "무더위가 점점 기승을 부리는 요즘 혹여 어르신들이 건강을 해칠까 염려돼 경로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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