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16일 롯데씨티호텔 대전에서 제18회 KITA 대전세종충남 CEO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

‘일본 시장의 이해와 한일관계’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양인집 어니컴(주) 회장(현 한일친선협회 부회장)으로부터 최근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한일 양국 간 경제 및 외교관계에 대한 해법을 들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양 회장은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바탕 위에서 미래지향적이고 균형있는 일본관을 가져야 함은 물론 다음 세대에 갈등과 반목을 넘겨주지 말고 과거는 기억하되 미래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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