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는 16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이 참여하는 ‘보육교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시 관내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직원 600명이 참석했으며, 국민희 영유아교육연구소장이 ‘아이들을 위한 길을 걸을 수 있는 보육교사로 성장하는 길’을 주제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민간어린이집은 지난달 말 기준 369개로 1만 5681명의 영유아를 보육하고 있으며, 전체어린이집 개소수 대비 28%, 보육현원 대비 42%를 차지하고 있어 영유아보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홍미영 대전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회장은 “저출산 시대에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대전을 만들기 위해 보육교직원의 역량를 키우고 보육환경을 개선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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