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충청지방우정청은 소상공인 맞춤형 카드인 우체국 Biz플러스 체크카드와 제휴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체국 Biz플러스 체크카드는 소상공인이 주로 이용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주유소, 신차구매, 우체국 이용 시 최대 7% 캐시백 혜택과 해외 직구를 포함한 해외 결제금액의 1%를 캐시백으로 준다. 하나카드와 제휴해 출시하는 우체국 Biz플러스 신용카드는 우편서비스 7%, 쇼핑·통신·보안업체 5%, 아파트 관리비 5% 할인과 해외 결제금액의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종석 충청지방우정청장은 “소상공인의 지원 혜택을 강화한 우체국 Biz플러스 체크카드와 신용카드의 동시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했다”며 “우체국이 소상공인과 서민 가계에 도움이 되는 착한 금융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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