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문화재단은 18일 오후 2시 당진 정미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찾아가는 공연 ‘樂樂 knock knock’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8회차에 접어든 이번 공연은 정미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창작공동체 극단 ‘선물’의 연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선물은 서울연극협회 정회원단체, 한국아시테지 회원단체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어린이 관객 참여형 공연과 뮤지컬·명작소설을 바탕으로 한 창작 활동을 펼치는 단체다.

이번 공연에서는 요리퍼포포먼스 ‘빵 굽는 포포아저씨’를 통해 어렵고 힘들수록 작은 것도 나눌 때 몇 배의 행복이 찾아온다는 주제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충남문화재단의 찾아가는 공연 ‘樂樂 knock knock’은 문화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해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 도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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