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50명 테니스 맞춤형 교육

▲ 충남대 스포츠융복합창업육성사업단은 ‘유성구-충남대 관학협력사업 스포츠교실’이 최근 종강식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고 16일 밝혔다. 충남대 스포츠융복합창업육성사업단 제공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충남대 스포츠융복합창업육성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유성구-충남대 관학협력사업 스포츠교실’이 최근 종강식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까지 총 7주 간 유성구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유성구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민의 생활만족도 향상, 건강증진과 운동능력 향상, 친목도모를 위해 진행됐다.

사업단은 지난해에 이어 테니스 종목을 스포츠교실 강습 종목으로 채택해 구민들의 재미와 관심을 유도했다. 초·중급 두 개 반으로 분반하고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과 만족도로 사업이 잘 진행돼 감사하다”며 “지역민을 대상으로 좋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보급해 보다 살기좋은 유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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