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 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는 충북 지역특화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2019년 제3차 해트트릭(Hat Trick) 지역주력산업 기업지원서비스사업 통합사업설명회’를 18일 충북테크노파크 본부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충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한 지역주력산업 기업지원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인 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도 참가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북도가 지원하는 지역주력산업은 △스마트IT부품 △바이오헬스 △수송기계소재부품 산업으로 총 13억 5000만원 규모이며, 산업별 기술지원 및 사업화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원된다.

이번 해트트릭(Hat Trick)은 기업이 한자리에서 △통합사업설명회 △지원사업상담회 △기업애로상담회를 통해 지역주력산업 기업지원서비스사업(비R&D)과 관련 지원사업에 대한 주요 정보를 효율적으로 습득할 수 있다.

특히 2019년부터 달라지는 일자리평가점수 도입과 우대가점제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업별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수행기관 개별 상담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노무, 특허, 수출 분야 등 기술닥터로 활동하는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기업애로 상담테이블도 운영된다.

사업신청 접수는 29일까지이며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http://www.rips.or.kr) 홈페이지에 온라인 신청 후 수행기관별 담당자에게 접수하면 된다.

충북테크노파크 김진태 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도내 기업들은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중소벤처기업이 지역경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 환경에 대응한 사업 및 기업지원 육성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기 기자 mgpeace2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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