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소방서는 16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인사이동에 따른 전입·전보자 등 10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장을 받은 직원들은 영동소방서 각 과 와 119안전센터에 배치돼 소방현장 일선에서 영동군민의 안전을 위한 각종 소방 활동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소방서 간 전입자는 △대응구조구급과 박운갑 소방경(전 보은소방서), 영동119구조대 오세현 소방경(전 청주동부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박광현 소방교(전 옥천소방서)이며, 서내 전보자는 △중앙119안전센터 서종우·손용준 소방교 △황간119안전센터 박범주 소방장, 조문현 소방교 △학산119안전센터 배대식 소방위 △영동119구조대 김선종 소방사 이다.

지난 5일 정기인사에 따른 이병부(소방령·전 보은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이 새로 부임해 풍부한 현장 경험과 다양한 행정 실무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안전과 관련된 예방업무를 이끌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류광희 소방서장은 "새로 전입한 직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각자 맡은 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지역주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영동소방서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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