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군은 최근 인구늘리기 공감대 형성과 범 군민 인구늘리기 운동 전개를 위해 옥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손을 맞잡았다. 옥천군 제공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군은 최근 인구늘리기 공감대 형성과 범 군민 인구늘리기 운동 전개를 위해 옥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손을 맞잡았다. 16일 옥천군 다목적회관에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인구늘리기 제13호 협약을 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부티탄화(베트남), 김수정(필리핀) 2명이 다문화 이주 여성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회의 내용 통역을 맡았다. 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모두 인구늘리기 지원시책 홍보, 단체 특성에 맞는 인구늘리기 시책사업 추진, 인구늘리기 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및 교육 등을 중심으로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한편, 군은 군 주도의 인구정책 한계에서 벗어나 인구늘리기에 대한 범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민간단체와 손을 잡고 인구늘리기 릴레이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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