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은 지난 11일 어르신 건강을 위한 식생활 위생·영양교육 개회식을 진행했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사)대한영양사협회, 충청북도영양사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노인복지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품선택과 식생활요령 등을 교육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단양노인복지관 4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11일을 시작으로 4주간 진행돼 암예방 및 식품위생, 간질환예방 및 위생, 고혈압예방 및 식습관, 당뇨병예방 및 위생을 주제로 도토리묵채소무침, 양파참치샌드위치, 닭가슴살오색무침 등 조리실습과 함께 진행한다.

서세환 단양노인복지관 관장은 “우리 어르신들을 위해 이런 교육을 진행하기까지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셨다”며 “앞으로 4주 동안 재미있는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식생활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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