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국립세종도서관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독서문화프로그램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어린이·가족 대상으로 유익하고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한 여름방학 특강으로 총 14강좌 20회로 진행된다. 청소년 대상 특강인 청소년 글쓰기 교실, 청소년을 위한 영화 인문학이 각각 4일 과정으로 진행되며, 어린이 대상은 그림이 되는 음악여행, 이야기를 그리는 색모래, 나비 관찰자 시점 등 주제가 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8강좌, 가족 대상은 유아 자녀와 부모가 한 팀으로 참여하는 아름답게 물들었네, 소중한 씨앗 등 4강좌가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독서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양한 주제의 책을 만나면서 즐겁고 알찬 문화 체험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 여름방학 특강은 18일부터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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