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향교 활용사업, 생생문화재 사업 등 운영

[충청투데이 윤여일 기자] 예산군은 예산향교에서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 ‘서원·향교 활용사업’과 ‘생생문화재사업’이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예산향교는 서원·향교 활용사업으로 ‘화양연화(花樣年華)를 스케치하다’라는 프로그램을 3년째 운영 중으로 효와 충 등 전통예절을 재해석하고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발굴해 예산향교를 생활유교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생생문화재 사업으로 ‘우리의 전통건축을 체험하라, 대목장 생생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은 △1박 2일 대목장 캠프 △세계유산으로 만나는 인류의 고건축 △생생문화유산활용 기획가 양성과정 △대목장 생생전시회 등을 통해 전통건축의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산=윤여일 기자 y338577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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