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상습지역에 대한 일제 단속에 나섰다. 군은 16일 3개 단속반(6명)을 편성하고 오는 19일까지 불법투기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어 정기적으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일제단속 기간에는 종량제봉투 사용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의 여부가 집중 점검 대상이 된다. 쓰레기 불법투기로 적발될 경우 최대 1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단속은 불법투기 예방을 위해 계도 및 홍보를 우선으로 하되 추가 적발 시에는 쓰레기 불법투기자를 역추적해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단속이 이뤄질 방침이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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