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농협, 제3기 수료식 개최

▲ 온양농협은 16일 본점 4층 대회의실에서 '제3기 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온양농협 제공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온양농협은 16일 본점 4층 대회의실에서 온양농협 임원, 여성대학 1·2기 임원 등 내외빈과 77명의 수료생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온양농협 여성대학은 지역여성의 평생교육 확산에 따른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어 지난 2017년부터 시작돼 농협사업의 이해와 협조를 유도하여 농협의 사업추진에 기여하고 교육생의 자기계발과 소비자단체 회원으로서의 자질을 갖추는데 필요한 교과 과정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여성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돼 왔다.

2017년 제1기를 시작하여 지난해 2기까지 총165명이 수료하였고 이번 제3기는 4월부터 7월 까지 총 12주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77명의 자랑스러운 온양농협 제3기 여성대학 수료생을 배출하게 됐다.

수료식에서 김준석 조합장은 “동심동덕으로 농가소득 5000만원을 달성하자”며 “온양농협 여성대학 수료생들과 참석한 내외빈 분들께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앞장서 주시길 바라며 오늘 수료하시는 온양농협 여성대학3기생 모든분들을 온양농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해 온양농협과의 소중한 인연을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이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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