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

충남 시·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정기)와 충남연구원은 지난 9일 계룡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초저출산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인식개선 및 극복을 위한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는 충남연구원 고승희 박사 외 3명(사회통합, 경제, 지역개발 분야)과 계룡, 공주, 당진, 예산, 홍성 5개 시·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및 사무국장이 참석, 저출산 문제가 비상사태에 있음을 깊이 공감하고 초저출산에 대한 인식개선과 극복을 위한 사회복지분야 역할의 주제로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현장중심, 민과 관이 협력해 저출산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실천적인 프로그램을 모색하고자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 추진 사업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저출산에 대한 교육, 정보제공, 다양한 컨텐츠 개발로 확산시킬 필요성이 논의됐다.

또한 일회성의 논의가 아닌 지속적인 만남으로 각 시군의 사정을 파악, 연구, 과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 2개월에 한 번씩 간담회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여은영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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