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 공장 운영 기업 대상
26일까지… 시장성 검토 등 예정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는 9월 중국에 파견할 무역사절단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중국 내에서 국제 금융·무역·경제의 중심지인 상하이를 비롯해 중국 내 최대 수출·투자 지역인 난징과 한국 제품 관련 일반 소비재에 대한 시장 수요가 높은 시안 등으로 파견될 예정이다.

무역사절단 참가신청은 시에 본(지)점 또는 공장을 두고 있어야 가능하며 품목제한은 없다. 파견기업은 현지의 시장성 검토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되고, 파견기간 중 바이어와의 1대 1 수출 상담을 통해 수출가능성을 타진하게 되며, 현지 시장조사도 병행한다.

참가기업에게 현지바이어 알선비용,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통역비와 항공료(1인당 40%) 등을 지원한다. 참가 희망기업은 오는 26일까지 중진공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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