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DCC서… 발명품 전시 등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글로벌 지식재산 축제 ‘국제 IP 페스티벌’이 대전서 열린다.
특허청은 대전시와 함께 16일 DCC 대전컨벤션센터에서 'Innovation Growth with Global IP Networking'이라는 주제로 ‘2019 대전 국제 IP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전 국제 IP 페스티벌은 대전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지역 지식재산 페스티벌로서, 우수 발명품 전시·체험행사뿐 아니라 지식재산 세미나 및 포럼, IP 기술이전 및 기술금융 상담 등 특화행사가 펼쳐지는 지역 최대 지식재산 축제의 장이다. 주요 행사로는 대전·세종·충남북 지역에 창업 3년 이내의 스타트업 및 실험실 창업기업인 50여명이 참여하는 현장소통의 장인 '특허청장과 함께하는 IP 스케치북'이 열린다.
또 지식재산과 관련된 상담을 원하는 수요자와 국내외 주요 민·관 단체에 소속된 지식재산 전문가가 매칭되는 '파워 네트워킹'이 전개된다. 행사 기간 중에는 운동용 시뮬레이터, 웨어러블 배터리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첨단 과학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펼쳐진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미래 산업의 예측과 혁신성장의 중심에 있는 지식재산의 역할과 중요성이 국내외적으로 공유되고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