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 불정면 출신 군 공무원 20여 명이 불정면 앵천리 사과농가에서 생산적 일손봉사를 펼쳤다. 괴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은 불정면 출신 군 공무원 20여 명이 불정면 앵천리 사과농가에서 생산적 일손봉사를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불정면을 사랑하는 공무원(이하 불사공)’ 회원 20여 명은 지난 13일 휴일도 반납한 채 이른 아침부터 사과 농가를 방문, 사과나무 움 제거작업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들은 생산적 일손봉사 후 받은 실비 전액(40만원)을 불정면 독거노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불정면에 기부하는 선행을 펼쳐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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