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군은 15일 보은읍에 위치한 생활용품 판매점 판다팜(대표 곽호상)에서 이웃돕기 쌀 1000㎏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고 밝혔다.

곽호상 판다팜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였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상혁 군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사랑의 쌀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선 11일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혁신역량강화 한마음대회에서 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가 어려운 군민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400㎏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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