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유성구기관협의회는 15일 유성구의회 세미나실에서 민·관·군 합동 재난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성구청장, 유성구의회 의장, 유성경찰서장 등 15개 기관장이 참석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성구기관협의회는 지난 3월, 유성지역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15개 기관들이 참여해 구성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협약식을 통해 지역 내 재난 예방과 상황 발생 시 더욱 신속히 대처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유성구기관협의회 협업을 통해 유성이 안전한 도시,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