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지난 13일 영재교육원 중학생 32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초청 수업공개와 협의회를 실시했다<사진>.

이번 공개수업은 학부모의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와 신뢰, 만족도를 증진하고자 진행됐다. 중학교 1학년은 현미경으로 보는 세상, 중학교 2학년은 컬링 속에 숨어있는 과학적 원리 주제로 프로젝트 수업을 실시했다.

공개수업 후에는 학부모 협의회를 개최해 영재교육원 운영과 자녀교육에 대한 의견을 듣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영재교육원 영재수업은 매주 토요일 수학·과학통합반 4개 과정을 연간 104시간씩 운영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창의융합 수학·과학 심화내용, 혁신프로그램, 4차 산업혁명 시대 도구 활용교육(메이커교육, 코팅, 드론, 3D프린팅), 다문화이해교육 등이다.서천=노왕철 기자no850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