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병희 부여경찰서장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안전한 부여를 위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빈틈없는 '공동체 울타리'를 만들고,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 제62대 부여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유병희 서장의 각오다.

유병희 서장은 취임식에서 직원들에게 "엄정하고 정의로운 법 집행으로 사회 정의를 바로 세워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부여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수평적 조직문화를 통해 경찰동료들이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지휘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유병희 서장은 충남 출신으로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임관하고, 경기청 하남서 생활안전과장, 101경비단 경무과장, 101경비단 경비과장 등을 역임했다. 부여=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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