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아산시지부 캠페인 활동

▲ 농협 아산시지부는 15일 내이랑마을에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농협아산시지부 제공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농협 아산시지부는 15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임성동 농협 아산시지부장, 아산시연합회 농가주부 및 고향주부를 비롯한 시지부 직원 등 약2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올 여름은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또한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 행사를 마치고 영인면 신봉리에 위치한 팜스테이마을(내이랑)을 찾아 시설물 청소 및 마을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임성동 지부장은 "올 여름휴가는 농촌에서 많은 도시민들이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권해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팜스테이는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머문다는 의미의 스테이(stay)의 합성어로 농촌에서 숙식하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아산에는 2개(외암마을, 내이랑마을) 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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