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제공]

추억 속으로 떠나는 여행…핑클의 '캠핑클럽' 4.2% 출발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14년 만에 완전체로 모인 '1세대 걸그룹' 핑클의 여행 예능 '캠핑클럽'이 첫 방송부터 4%대 시청률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JTBC에서 전날 오후 9시부터 오후 10시 40분께까지 방송한 '캠핑클럽'은 전국 시청률 4.186%(유료 가구)를 기록했다.

첫 방송에서 이효리가 운전하는 캠핑카에 몸을 실은 핑클 멤버들은 근황을 나누며 추억에 잠겼다.

이들은 핑클 시절 발매한 음반을 들으면서 과거를 회상하고 몇몇 멤버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첫 방송 이후 핑클이 향한 캠핑지 용담섬바위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캠핑클럽'은 높은 화제성을 보였다.

한편 같은 날 방송한 예능 중에선 SBS TV '미운 우리 새끼'가 14.4%-16.3%-19.4%로 1위를 차지했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4.2%-7.4%,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9.2%-13.8%, MBC TV '복면가왕'은 5.1%-7.5%, '구해줘 홈즈'는 4.7%-5.8%를 기록했다.

SBS TV '런닝맨'은 4.3%-5.1%, '집사부일체'는 6.3%-9.9%로 집계됐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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