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100여건中 10팀 수상
계족산황톳길 홍보 효과↑

▲ '이제우린, 계족산황톳길로 가자!' UCC 공모전 시상식 모습. 맥키스컴퍼니 제공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맥키스컴퍼니는 13일 계족산황톳길 숲속음악회장에서 ‘이제우린, 계족산황톳길로 가자!’ 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9~2021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맥키스컴퍼니는 '계족산황톳길'을 알리고 대전 방문을 독려하기 위해 UCC 공모전을 실시했다.

지난 4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완성도 높은 100여 건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경합을 벌였다.

공모된 작품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외국인코리아’팀의 '외국인이 맨발로 계족산황톳길 자연을 걷다' 작품이 공모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신나는 EDM, 자작곡으로 만든 계족산황톳길 뮤직비디오!’의 김동수 씨가 차지했다. 이 외 우수상 2팀, 장려상 6팀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2팀), 장려상 50만원(6팀) 등 총 10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졌다.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은 “우수한 작품들이 다수 공모돼 계족산황톳길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면서 “수상작들을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해 홍보를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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