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중구는 ‘전국 효문화 청소년 페스티벌’에 참가할 초·중·고 및 대학교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초·중·고등학교는 그룹사운드, 음악, 댄스, 전통문화 4개 부문을, 대학부는 그룹사운드와 댄스부문 2개 부문에서 모집한다.

사전 선발과정을 거친 후 참가가 확정된 동아리는 전국 효문화 청소년 페스티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끼를 발산하는 경연을 펼치게 된다.

수상자에겐 문화체육관광부·여성가족부·교육부장관, 대전·충남·세종 교육감, 대전광역시장, 중구청장 등의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올바른 인성과 효의 가치를 함양하기 위해 개최되는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축제를 즐기면서 효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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