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지역 학교 급식용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지난달 △초 20개교 △중 8개교 △고 13개교를 방문해 영양교사 입회하에 학교급식 수산물(오징어·고등어·삼치·주꾸미 등)을 품목 당 1~2㎏씩 채취 후 대전보건환경연구원, ㈜네오시스코리아에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교급식용 수산물 방사능 검사 실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수산물 제품에서 방사능 물질인 요오드(I-131), 세슘(Cs-134, Cs-137)등이 검출되지 않아 41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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