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서구는 코스타리카를 방문 중인 장종태 서구청장이 코스타리카 경제개발지방정부협의체(IFAM)와 업무 협약식에서 서구의 사회적경제 우수사례를 소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코스타리카 대통령궁에서 마빈 로드리게즈 코데로 부통령과 양국의 지방자치단체장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진 업무협약은 지방정부 간 사회적경제 세부적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장 청장은 ‘사람의 가치가 존중받는 아름다운 도시 대전 서구’를 테마로 구정을 소개하고 우수 사회적경제 기업들과 협동조합 지원센터 등 지원기반을 공유해 큰 호응을 받았다.

코스타리카 방문 이후 다수의 일정을 소화한 정부대표단은 외교통상부와의 미팅을 마지막으로 캐나다와 미국을 현장방문 한 뒤 오는 18일 귀국길에 오르게 된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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