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상당당협위 당원교육… “자유대한민국 수호”

[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 자유한국당 청주 상당당협위원회는 12일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2019년 상반기 당원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상당당협위원장인 정우택 의원과 전·현직 시·도의원 등 당원 5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당원교육은 자유한국당 '10만 당원교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0년 4·15 총선 필승을 위한 당의 화합과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4·15 총선필승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선 정미경 최고위원은 "문재인 정권의 좌파독재를 저지하고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선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정 의원은 '자유한국당이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여야 4당의 연동형 비례대표제, 공수처 설치 등 패스트트랙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정 의원은 "문재인 정권의 실패한 소득주도성장, 불안한 안보정책 등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서는 당원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이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민기 기자 mgpeace2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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