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가 어린이회관 일원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용객에게 ‘무료 인터넷 free zone’을 제공해 누구나 기가급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사용 가능하도록 했으며 단계별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어린이회관에서 'cjcity-free wifi' 공공 와이파이를 선택한 뒤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무선인터넷의 접근성 향상과 가계통신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고품질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관내 주요 명소에 지속적으로 공공 와이파이 존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