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외버스터미널이 이달부터 시외버스 노선을 확대·개편했다.

청주터미널에 따르면 확대·개편된 노선은 해운대(부산)와 인천공항 행이다. 해운대 신규노선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2~3시간 간격으로 운행된다. 또 인천공항 노선은 오전 5시와 낮 12시 두 차례 운행 횟수가 늘어난다. 청주시는 노선이 확대·개편돼 해당 지역을 이용하는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노선이 점차 확대되면서 시민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 보다 편리하게 됐다”며 “전국 어디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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