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군양계협회는 지난 12일 노인복지관 무료급식 초복 행사에 쓰일 삼계닭 500인분을 후원했다.

더운 여름 지역 노인들의 건강과 웃음을 뒷받침하는데 쓰여, 감동을 주고 있다.

임흥순 지부장은 "영동군민에게 고맙고 죄송한 마음을, 자율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서정길 복지관장은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어야, 우리사회도 건강하다"며 "영동군내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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