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시가 방학 기간 자녀를 보육시설에 보내는 맞벌이 가정에 최대 15만원의 ‘아이 돌봄 서비스’ 비용을 무료 지원한다.
시와 제천시 건강가정·다문화 가족 지원센터가 방학 기간 워킹 맘과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1대 1 돌보미 선생님을 지원하는 제도다.
서비스를 원하는 가정은 ‘방학 확인서’ 또는 ‘탄력 운영 확인서’를 팩스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우선 본인 부담금으로 서비스를 이용하고, 9월 중으로 1가정당 최대 15만원까지 환불 받을 수 있다. 15일부터 방학 전까지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관내 100가정을 선착순 모집한다. 아이 돌봄 서비스 무료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건강가정·다문화 가족 지원센터(645-1955)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