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부문 특별대상 수상

▲ 류한우 단양군수가 지난 1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지방자치 발전대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가졌다. 단양군 제공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대한민국 관광 1번지 1000만명 관광객 시대를 견인한 류한우 단양군수가 지방자치 발전에 공적을 인정받았다.

14일 군에 따르면 류한우 군수는 지난 1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9 제5회 지방자치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부문 특별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 언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이 상은 규제개혁, 일자리 창출 및 투자 확대, 지역발전, 행정혁신 등 부문별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류 군수는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에서 단체장의 비전과 전략,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주민복지 증진 및 환경보전 등 평가항목 전 부문에 걸쳐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심사위원회는 민선 6∼7기 류한우 군수가 추진한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 구축으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의 부상, 소득과 삶의 질이 향상된 농업농촌, 소통과 공감의 열린 군정 실현 등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렸다.

민선 6기 재임부터 류 군수는 단양의 미래이자 현재인 관광산업에 경영혁신 마인드를 바탕으로 신규 관광사업 발굴과 기존 사업의 업그레이드를 통한 지역 부가가치 창출에 많은 노력을 했다.

관광종합개발계획(2017∼2025년)을 수립해 만천하 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알파인코스터 등 체험시설과 소백산 자연휴양림, 정감록 등 자연과 함께하는 휴양시설 등 다채로운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여 1000만 관광의 힐링도시로 지역관광발전지수 1등급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역발전의 주춧돌인 관광산업의 폭발적인 성공으로 요식업, 숙박업 등 관광 연계 산업과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한 지역상권이 유래 없는 호황을 계속 이어 나가고 있다.

류한우 군수는 “군민의 적극적인 성원과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수상이라 더욱 영예롭고 기쁘다”며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 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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