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윤옥)는 지난 11일 왜목마을 해수욕장에서 노사합동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시즌을 앞두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해수욕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당진화력의 노동조합과 임직원 30여명이 함께 참여해 노사합동으로 이뤄졌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이갑희 동서노조 당진지부위원장은 "왜목해수욕장과 당진화력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며 "앞으로도 당진화력 임직원은 지역 관광지 활성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화력은 왜목해수욕장 야외 물놀이장 설치지원으로 관광객 증대에 힘쓰고 있으며, 왜목 해돋이 및 장고항 실치축제 후원을 통해 인근지역 관광지 성장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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