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남서울대학교 국제교육원 한국어학당 학생들이 지난 11일 서울 명동에서 세계적으로 각광 받고 있는 난타공연을 관람하며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연관람에 참가한 320여 명의 학생들은 한국어능력시험평가(TOPIK) 성적 취득 후 남서울대 학부과정으로 진학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유학 중인 학생들에게 우리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윤태훈 대외국제교류처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학생들이 대학생활에 잘 적응하고 한국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들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서울대학교에는 11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국제교육원, 학부,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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