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도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는 11일 메디인 한방병원과 선수들의 의료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메디인 한방병원은 도 임직원과 운동선수의 진료 및 재활에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선수들의 재활 훈련 정보를 상호 교류하게 된다. 또 학술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협력과 함께 도내 대회 개최 시 부상예방 및 응급처치를 위해 의료반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최강민 메디인 한방병원장은 “충남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경기력 회복을 위한 재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병욱 충남체육회 사무처장은 “부상선수의 지원뿐만 아니라 충남도 의료 및 체육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관계가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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