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가 오는 19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옥화자연휴양림 숲속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이용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야외 물놀이장에 그늘막 시설과 쉼터를 보강하고 영유들을 위해 수심 30㎝이하의 물놀이장도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가뭄으로 폐쇄하기도 했으나 예산 1억 3000만 원을 들여 지하수를 개발해 충분한 물량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오전에는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오후에는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면서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지속적인 시설개선을 통해 시민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양림에서는 숲 해설 및 유아 숲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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