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와 영동군노인복지관이 2019년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활동 참여자를 대상으로 읍·면을 순회하며, 활동교육 및 간담회를 갖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공익활동형 공공시설관리지키미, 학교교통안전지키미, 환경보호지키미, 문화재시설봉사 등 10개 사업단 830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 목적, 추진방향, 활동성과 등에 따른 이해와 참여의식을 일깨워주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의 특성에 맞는 현실적인 교육 및 간담회 실시로, 노인일자리사업의 질적 향상 및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영동군보건소에서 혹서기 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 시 응급조치 요령, 식중독 예방 등 고령의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관리에 따른 교육을 실시해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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