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군 상촌면에 위치한 '갈마루지역아동센터'가 1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작은공부방 공모사업에 선정돼 작은공부방 개소식을 가졌다. 작은공부방 사업은 아동의 학력 신장 및 건강한 성장환경 지원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미래세대를 육성하기 위한 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추진되며, 총 사업비 3700만원을 지원받는다. 건강보험공단 임직원들의 사회공원 기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실내인테리어 공사와 아이들을 위한 도서 1000여권을 지원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창호 영동부군수, 남기학 영동군의원, 안희무 대전지역본부장 등 40여명이 함께하며, 개소를 축하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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