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시는 이달 31일 명성유유웨딩홀에서 유니세프 아동 친화도시 아동 친화정책 발굴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아동 친화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교환하고 공감하는 과정을 통해 아동 친화도시의 추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6개 영역의 모둠 주제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시는 토론회 참가자를 이달 24일까지 선착순 공개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는 18세 미만의 아동 및 청소년 60명 그리고 학부모, 아동시설 종사자, 일반시민 20명 등 총 80명이다.

제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jdsmun08@korea.kr) 또는 팩스(043-641-5399)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이 살기 좋은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한 로드맵 조성을 위해 이번 토론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아동 친화도시 제천 조성을 위한 토론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자 선발 결과는 오는 26일 문자로 개별 통보하고, 토론회 및 참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청 아동친화팀(043-641-5411~2)으로 문의하면 된다.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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