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 삽교읍 새마을지도자협회 회원들은 11일 국가유공자 65가구를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지자체에서 각기 다른 모양으로 제작하던 국가유공자 명패를 국가보훈처에서 통일해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함에 따라 추진된 것이다.

박영산 삽교읍장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삽교읍새마을협회 회원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유공자분들이 지금보다 더 존경받고 모범이 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인섭 새마을지도자협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뜻깊은 사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예산=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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