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증평지사는 10일 괴산군 문광면에서 집 고쳐주기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에는 괴산증평지사 직원 14명이 참여해 조모(84·여) 씨 집을 방문해 건물 뒤뜰의 배수로 시공과 노후한 건물 기초를 보수, 마감 작업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홀로 생활하는 할머니는 "비가 올 때마다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장마가 오기 전에 배수로가 정비되어 정말 다행"이라고 말했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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