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남서울대학교는 9일 교내 국제협력실에서 포엑스 그룹과 공동연구 및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서울대 윤승용 총장과 포엑스 김승수 이사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국 유학생 유치 확대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 협력 △학술 및 교육활동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 등 상호발전과 우의 증진을 위한 협력을 이행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포엑스 그룹은 중국 10여 개 주요 도시의 한국관과 23개의 중국협력 지사망을 통해 한국 상품을 중국국가전자상거래망에 공급하고 있다.

윤승용 총장은 “포엑스의 인프라와 남서울대의 우수한 인력이 함께 시장에서 시너지를 낼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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