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신중학교는 10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냅킨아트 생활용품 만들기'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영신중 제공

[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 영신중학교는 10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냅킨아트 생활용품 만들기'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냅킨아트 생활용품 만들기는 영동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감고을행복교육지구' 마을체험처 사업의 다양한 사업부문 중 하나로, 1일부터 10일까지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4개 학급 당 2시간씩 총 8시간에 걸쳐 시행된 특별한 수업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재료를 직접 선택해 자신의 개성을 살린 생활용품을 만들어보며, 진로를 탐색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냅킨아트 생활용품 만들기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런 수업이 처음이라서 쉽지는 않았지만,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냅킨아트를 만들 수 있다는 기대를 갖고 적극 참여했던 특별한 직업 체험이었다"며, 수업 전반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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