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교류 협약을 체결한 대전시티즌 최용규 대표(왼쪽)와 플루미넨시 마리오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티즌 제공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시티즌이 브라질 1부리그(세리에A) 포르탈레자(Fortaleza), 플루미넨시(Fluminense) 구단과 국제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양 구단은 향후 선수 이적 시, 우선 협약을 전제로 구단 대 구단의 계약으로 선수를 영입할 수 있게 됐다. 또 1부 B팀 선수에 대한 무상임대 및 무상임대 후 이적도 가능해졌다. 시티즌은 이를 통해 우수 선수 및 유망주의 수급, 중계인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유소년 지도자 및 선수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선진 축구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연수, 교육의 기회도 제공된다. 앞서 발표했던 혁신안에 포함된 유소년 특별 관리 시스템의 일환이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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