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게살기운동 영동군 여성회바르게살기운동 영동군여성회는 10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영동군민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왼족부터 바르기살기운동 영동군협의회 여순구 부회장, 오명진 수석부회장, 정병진 회장, 박세복 영동군수, 김인자 여성회장, 김종성 부회장, 백순자 총무. 영동군 제공

[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영동군 여성회바르게살기운동 영동군여성회는 10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영동군민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일일 카페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라 의미를 더했다. 이 단체는 지난달 25일 영동읍 소재 한 카페에서 주민 약 300명에게 시원한 음료와 간식거리를 제공하며, 일일 카페를 운영했다.

김인자 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장학금이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영동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소중히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영동군협의회는 희망의 숲 가꾸기 캠페인, 사회봉사활동, 지역사랑운동, 청소년 인성교육, 영동 초·중·고교 학생 그림 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 개최, 청소년 선도활동, 지역 경제 활성화 운동 등을 전개하며, 지역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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