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충청투데이 이선규 기자]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본극)은 10일 중앙어울림시장, 청소년협동조합과 청소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보유시설 및 인력을 활용해 마을교육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쉼과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청소년들이 자신들만의 소중한 문화와 미래를 디자인하며, 기관간 상생발전과 청소년활동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협약내용은 시설·인력을 활용한 전문프로그램 제공,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장소 제공, 정보 및 인프라 공유,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및 우수사례 발굴, 기타 충주지역 청소년을 위해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이다.

구본극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168아트스퀘어가 충주지역 청소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중심의 장이 되고, 청소년협동조합과의 연계로 충주지역 청소년 활동이 더욱 더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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